■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 />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

[더뉴스-더정치] 일정 나온 '공수처'..."12·3 이후 신속히" / YTN

2019-10-29 3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윤기찬 / 자유한국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이 모색해 온 공수처법 조기 처리는 일단 불가능해졌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입법조사처 입장대로 12월 3일에 공수처 법안을 비롯한 검찰 개혁 법안들을 본회의에 부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12월 3일 이후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 개혁 법안이 동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공수처법 조기 처리 가능성과 맞물려서 제시됐던 국회의원 정수 확대 역시 힘을 받기 어렵게 됐습니다. 민감 현안과 관련한 변수가 이것은 정도 정리된 대신 지금 정치권은 제1야당에서 나온 동영상 때문에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윤기찬 자유한국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문희상 의장이 12월 3일에 공수처 법안 등을 본회의에 부의하는 것으로 입장 정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당의 요구를 받아들인 건가요?

[윤기찬]
저희는 1월 27일, 28일 이걸 말씀드렸기 때문에 저희 안을 받아들이셨다고 평가하기보다는 중간 안을 선택하셨다, 이렇게 평가되고. 애당초부터 의장님께서 아마 중간 안을 염두에 두시고 입법조사처에서 나온 의견을 무시하고 첫 번째 안으로 10월 28일날 가능하신 걸로 말씀 주시지 않았나. 마음속에는 중간 안을 선택해서 양보를 받아내려는 정치적인 의사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그동안 정치권을 뭐라고 할까요, 협상을 해 봐라. 합의가 되면 총대를 멜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기존에 패스트트랙 연대 내부에서도 입장들이 갈려 있잖아요. 그래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원래 마음에 두고 있었던 12월 3일 안으로 간 것이 아닌가 이런 짐작이 되는데.

[현근택]
당초에 아마 입법조사처 얘기 나오기 전부터 아마 선거법이라든지 패스트트랙 올라간 검찰 개혁법이라든지 예산안이라든지 민생 법안을 한 번에 처리하겠다, 이런 생각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얘기를 직접 하기도 했죠.

[현근택]
직접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번에 초월회 모임 때도 얘기했다고 하고요. 그런데 저는 걱정스러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2914162790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